[5대기]2013.1.가땡생일파티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끝에 정해진 5대기 계칙!

 

1.매달 첫째주 토요일.

2.총무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회장.

3.생일자가 있는 달은 생일파티.

 

그 외에도 여러가지 계칙이있지만 3번째 계칙을 지키기위해서

남자들끼리지만 우리도 여자들처럼 파티를 열수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우리가게(원에이)에서 나름대로의 파티를 열었다.

 

 

 

 

일단 술은 요즘 대세인 예거와 앱솔로 준비했고

나머지 안주는 그동안의 노하우들을 총동원해서 준비했고

그외 파티용품들(식탁보,풍선,컵,그릇)은 다이소에서 준비했다.

어떻게해도 없어보이는건 어쩔수없구나.

 

 

 

 

많은 블로거들이 음식찍을땐 이런식으로 찍길래 따라해봤음.

진짜 내스타일이 아니지만 어쩔수없음.

따라가야지.

 

 

 

 

오늘의 주인공 김가은(1986.1.16).

특별히 직접 클럽에서 훔쳐온 메탈 사슴 푸어러!!!

세살버릇 29살까지 왔구나.

 

 

 

 

여자들만의 것이라고 알고있던 벌스데이 케익초와

오늘 하루 모든 권력을 얻을수있는 요술봉(다이소구입).

 

 

 

 

호텔에서 수영장에서 비니키입는 여자들의 콧대를 눌러주기위해

4명모두 정장을 입고왔으나

컵바닥에 붙어있는 다이소 스티커...

 

 

 

 

신사의 품격같은 그림을 조금이나마 예상하며 빼입고왔지만

현실은 제사날만 볼수있는 작은 아버지.

 

 

 

 

29살 나이에 아직 정장 한벌이없는 옷가게 주인.

가게에 있는옷으로 모든걸 급조한 티가 팍팍난다.

터프가이나 A플러스에서 올해안에 정장한벌 사야겠다.

 

 

 

 

김종국급 하관을 자랑하는 덕승이.

니가 제일 큰 아버지같다.

아무리생각해도 왜 정장입자고 한건지 아직 이해가안감.

 

 

 

 

몇년만에 카메라앞이라 어색해하는 영호를위해

러브샷!

 

 

 

 

블로그들보면 이렇게 자연스러운 사진은 필수니깐

카메라 좀 보지말라고!!!김가은!!!!

 

 

 

 

된장녀들 콧대를 납작하게 해주고싶었지만

현실은.....

 

 

 

앞으로 생일때마다 파티하자고했던 계칙은 없어질듯.

 

 

그리고 앞으로 5대기사진은 폰으로 찍으니깐

이런 사진들 기대하지마라.

김가은

김영호

장덕승

!!!

 

 

끝!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