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만원여행 첫째날 [여수밤바다] 여수만원여행 첫째날[여수밤바다] 2008년 여름 그 이후로 7년이녀석들에게서 다시 연락이 왔다.물론 그간 만나고 놀고 술 마시고 쭈욱 봐왔던 녀석들이다.그런데 다시 여행을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그냥 차타고 편하게 하는 여행이 아닌 배낭여행을, 진짜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말이다.솔직히 조금 망설였다.몸이 아닌 정신이 힘들 것 같아서... 먼저 이빨(이승제 31세)는 최근에 생애 첫 해외여행이였던 대만 여행을 다녀와서여행의 매력에 푹 빠진듯 하다. 차타고 편하게 , 오직 편안한 여행만을 추구하던 녀석이 뭔가 단단히 씌인거 같다.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아무생각이 없는것 같은데 말이다.그리고 람보(김현식 31세)는 힐링이 필요하단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