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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won/diary

[5대기]2013.4.남포동 더쉐이커

2013년 4월 5대기 모임.

 

 

예정대로라면 4월달은 내생일파티를 해야 정상이지만

회장의 무능력함으로 아무 계획을 못잡고 그냥 남포포차로 향했다.

(결국 회장 자리를 반납했음ㅋㅋㅋ)

 

 

 

 

 

꽃게해물탕을 시키고 회장자리를 내려놓고

덕승이에게 회장자리를 임명함.

 

아 먼저 항상 거쳐가는 개인 셀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나다 순으로 ㄱㄱ

 

 

 

1.김가은 총무

 

 

 

2.김영호 회원

 

 

 

3.박상원 회원

 

 

4.장덕승 회장

 

 

 

내덕분에 너희는 검색창에 이름만쳐도 사진이 나올것이다ㅋㅋㅋ

 

 

 

뭔가 어수선한 우리 계모임의 단합을 위해 5월달 여행계획을 잡다가

포켓볼내기 얘기가 나와서 급하게 더쉐이커로 향함.

 

 

 

 

 

술이라면 그저 좋은 김가은과 음악이 맘에 들지않는 장덕승 회장님.

 

 

 

 

사진의 각도를 파악한 나와 통통이가 되어서 사진빨 안받는 영호.

(사실 넌 뚱뚱이야)

 

 

 

 

 

볼링만큼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포켓볼 맥주내기.

[가땡,상원] vs [영호,덕승]

이렇게 못해도 되나 싶을 정도의 엄청난 박빙의 승부는

프로급 8번공 처리능력을 가진 가은이 덕분에 2연패..ㅆㅂ

 

승부욕이 오른 가은이가 다트내기를 제안했다.

 

 

 

 

무슨 자신감인지, 왜 내기를 하자고했는지 이해가 안됨.

다트 역시 2연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은이의 몹쓸 승부욕은 계속되었고

결국 올해 상반기까지 오늘 팀 그대로 가자고 약속한다.

(이봐 난 그럴생각이 전혀 없다네)

되는거 하나 없던 가은이는 우리집에서 위닝마져 개털리고 잠이 들었다.

 

 

4연패 수모를 갚아줄 5월달 계모임을 기다리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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